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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자폐를 앓고 있는 초원 5살 지능을 가진 20살 초원이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꽤 오래전에 개봉한 걸로 기억하고 있어서 찾아보니 2005년도에 개봉한 영화란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있는 영화인데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라니, 새삼 놀랍다. 초원이는 말 자폐를 가진 아이다. 자폐아라서 스무 살의 나이와 달리 지능은 5살, 즉 지능이 현저히 낮은 꼬마 청년이다. 아들이 어렸을 때 다른 아이와 달라 보이는 게 없었는데, 갑작스러운 아들의 자폐아 진단에 엄마 경숙은 큰 상실감에 빠지고 좌절하게 된다. 그러나 위기가 기회가 되는 건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해야 할까. 엄마 경숙은 아들 초원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달리기 실력 하나만큼은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꾸준히 아들 훈련에 힘쓴다. 20..
2022. 3. 29.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