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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배우의 주연영화
박카스를 건네며 하는 말, '나랑 연애할래요?' 65세 멋쟁이 할머니 소영, 그녀는 종로에서 노인들에게 박카스를 건네며 말한다. '나랑 연애할래요?' 그녀는 이런 식으로 노인들의 잠자리 상대를 자처하며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소영을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소영은 익히 잘하는 여자로 소문이 나있다. 가장 외로운 사람들 소영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은 외롭고, 소외되어 살아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집주인인 트레스젠더 티나, 다리를 잃은 성인 피겨 작가 도훈, 한국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외국 국적 소년 민호가 그 예다. 그리고 한 때 소영의 단골 고객이었던 송 씨. 소영의 고객 소영의 단골 고객이었던 송씨는 뇌졸중으로 쓰러져있는 모습으로 소영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송 씨는 소영에게 자기 어려운 부탁을..
2022. 3. 15.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