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아이들에게 주는 효과와 능력
자녀에게 음악을 경험하게 하는 이유
우리가 어린아이들에게서 본능적으로 노래를 불러주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자녀들이 말을 제대로 배우기 전에 소리로 말을 배우기 때문이다. 특히나 다양한 선율은 어린아이들에게 매우 흥미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동요를 부르면서 간단한 손가락 놀이를 할 때 아이들이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유치원과 어린이 도서관 사서들은 매력적인 오프닝 노래가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빠르게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학교와 신앙의 전통은 지역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노래를 사용한다. 집안에서의 가족 댄스 파티나 노래방의 문화는 기분을 풀어주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아이들에게 음악을 들려줄 때에도 다양한 음악을 경험하게 하면 좋다. 아이들에게 감정조절의 능력을 키우기에 탁월하며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리듬과 음정의 간격들로 인해 아이들이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된다. 처음엔 느린 음악으로 시작해서 점점 빠른 음악을 경험하게 하면서 음악의 빠르기의 변화를 온몸으로 직접 느끼게 하는 것이 좋은 음악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뇌의 발달을 돕기 위해 노래를 불러라
니나 크라우스는 수년간 음악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온 신경학자이다. 니나 크라우스는 아이들이 배우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 시키기 위해서 음악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했다. 니나 크라우스의 연구에 따르면, 음악은 주의력, 작업 기억력, 언어 발달 등을 길러준다. 그것은 또한 매우 동기부여가 되고 정서적으로 만족감을 주는데, 이것은 학습의 열쇠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음악 수업을 듣기 전에 노래를 불러주고 흔들어주고 튕겨주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리듬은 글 읽는 법을 배우는 것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사실, 박자를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학 연령의 아이들은 조금 무리일 수도 있다. 그리고 크라우스는 "음악이 본질적으로 하는 리듬 기술을 강화하면 언어와 읽고 쓰는 능력을 돕는 생물학적 토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줄 때, 아이들의 뇌는 소리, 리듬, 운율에 노출되는데, 이는 읽기의 기본 요소이다.
일상과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노래를 불러라
많은 것을 기억하기 위해 노래로 암송하는 방법은 굉장히 효과적이다. 노래는 사람의 뇌에 오랫동안 남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작업 기억력을 포함한 실행 기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음악으로 기억하기 쉽게 한다.아침 준비를 위한 노래가 만약 있다면 "옷을 입고, 아침을 먹고, 이를 닦고, 신발을 신고, 학교로 가세요!" 라는 순서에 따라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고 그 노래에 따라 자녀의 행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고 음악을 만드는 것은 굉장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연결고리를 만들고, 안전감을 강화하며,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기술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래의 수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고, 일상과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노래 부르는 시간을 즐기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