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당일, 확진자 및 격리자의 투표 대란에 걱정... 예측불허
결전의 날이 오늘로 다가왔다. 사전 투표를 미리 진행한 이들도 있겠지만, 본 투표 일정에 맞춰 투표를 하는 이들도 있겠다. 워낙 확진자 및 격리자가 많이 생겨났기 때문에, 투표 대란의 염려도 있으니 미리 대선 투표의 시간과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좋겠다.
대선 투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진행될까?
1. 코로나와 무관한 비 격리자 및 비 확진자 :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6시 이후에는 투표가 불가하다.
2. 격리자 및 확진자 : 비 격리자 및 비 확진자의 투표 종료 후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때 7시 30분까지 투표소에 도착한 자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진다. 격리자 및 확진자는 보건소로부터 투표 안내(외출 허용) 원본 문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캡처 X)
때문에, 서로가 동선이 겹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대화는 삼가며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줄 서기를 구분 지어 잘하는 등의 작은 배려가 서로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는 방법이 되겠다.
물론 비 확진자와 및 격리자와 확진자 및 격리자를 분리시켜 다른 공간에서 대기하는 것이 지침이나 그러한 공간이 없는 곳도 있을 거라 짐작하기에 격리자 및 확진자는 오후 6시 이후 시간적 여유를 두고 움직여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조심스럽게 제안한다. 비 격리자 및 비 확진자 또한 오후 6시보다 조금 여유를 두고 투표를 종료한다면 조금 더 원활하게 대선 투표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거 시 준비물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이 되었고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중에서 1개를 택해서 준비해 간다. 격리자 및 확진자는 보건소로부터 투표 안내(외출 허용) 문자를 캡처하지 말고 원본으로 소지하고 가야 한다.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의 투표방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선 거일에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을 하겠다고 했으나,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가 투표소에 얼마나 방문할지는 예상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현재는 염려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의 투표방법은 비 확진자 및 격리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본인이 직접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통령 당선은 언제 확정이 될까?
대통령 당선은 확진자 및 격리자의 투표 상황 때문에 과거에 비해 투표시간이 연장이 되었다.
코로나 격리자 및 확진자가 투표소에 오후 7시 30분까지 도착했을 때만 투표권이 주어지는데, 현재 그 인원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투표 대기자들까지 생각한다면 개표가 더 늦어질 확률이 높다.
더군다나 대통령 지지율 1위와 2위 후보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소 늦은 시간에 대통령 당선이 확정될 것을 예상한다. 대략 10일 오전 1시 또는 오전 4시~5시로 생각하면 되겠다.
대통령 선거 후보 12명
치열한 접전을 보여줄 예상 후보자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되는 바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소중한 한 표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꼭 투표하세요~^^